이 치킨 레시피 몰랐다면 진짜 손해!

집에서 즐기는 황금비율 바삭치킨의 모든 것

치킨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특히 바삭하고 촉촉한 치킨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메뉴죠. 배달 앱으로 주문해서 먹는 것도 좋지만, 요즘 같은 시대엔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재미도 큽니다. 오늘은 SNS에서 화제가 된 ‘바삭촉촉 황금 치킨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이 레시피를 몰랐다면 정말 손해일 만큼 간단하고 맛있습니다.

🍽 준비 재료

기본적으로 집에 있는 재료들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별한 재료가 필요하지 않아서 더욱 좋죠!

닭 부위 선택

닭다리 or 닭봉 or 닭가슴살 (500g~1kg, 취향대로)

밑간 재료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간장 1큰술
맛술(또는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가루 약간(선택)

튀김옷 재료

전분(감자 or 옥수수) 1컵
밀가루 1/2컵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찬물 3/4컵
달걀 1개

튀김용 기름

식용유 넉넉하게

🧂 황금비율 밑간의 비밀

치킨의 핵심은 밑간입니다. 밑간만 잘 돼 있어도 치킨은 이미 반은 성공입니다.
닭고기는 깨끗하게 씻은 뒤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 다음 간장, 소금, 후추, 다진 마늘, 맛술을 넣고 고루 섞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재워둡니다.
여기서 생강가루를 약간 넣으면 잡내가 훨씬 줄어들어요.

🍳 튀김옷 입히기

건식 튀김 스타일을 원한다면 → 전분만 사용해도 됩니다. 바삭함이 극대화돼요.
촉촉함과 바삭함의 조화를 원한다면 → 전분 + 밀가루 + 베이킹파우더 조합이 최고입니다.

튀김옷 반죽 만드는 팁

찬물과 달걀을 먼저 섞고
밀가루와 전분,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내려 넣고 섞어줍니다.
반죽이 너무 되직하면 물을 약간 더 추가하세요.

닭을 이 반죽에 푹 담갔다가 꺼내 기름에 바로 넣으면 준비 끝입니다.

🔥 바삭하게 튀기는 법

기름 온도는 170~180도가 적당합니다. 집에 온도계가 없을 경우, 반죽 한 방울을 떨어뜨려보세요.
기름에 들어갔다가 2~3초 후에 떠오르면 딱 좋은 온도입니다.

1차로 닭을 56분 튀기고 꺼내어 5분간 휴지시킵니다.
이후 2차로 다시 23분 더 튀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최고의 치킨이 완성됩니다.

🧄 양념이 땡긴다면?

기본 프라이드도 맛있지만, 양념을 곁들이면 또 다른 세상입니다.
간단한 양념치킨 소스도 함께 소개할게요.

양념 소스 재료

케첩 2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물엿 또는 올리고당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약간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끓이다가 닭에 버무려주면,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완성!

🥗 곁들이면 좋은 사이드

양배추 샐러드 : 마요네즈 + 식초 + 설탕으로 드레싱
치킨무 : 물 1컵 + 식초 1/2컵 + 설탕 1/2컵 + 소금 약간
프렌치프라이 : 치킨 기름 그대로 감자를 튀기면 더 고소해요

👨‍🍳 집에서도 치킨집 부럽지 않게!

한 번 해보면 그 어떤 배달 치킨보다 맛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무엇보다 기름 냄새가 생각보다 많이 안 나고, 요즘 에어프라이어나 팬프라이 방식도 활용할 수 있어 집에서도 충분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팁

닭에 가볍게 오일을 뿌려 180도에서 10분, 뒤집어서 10분 더 돌리면 완성!
중간에 한 번씩 꺼내서 바람을 빼주면 바삭함 UP

🍗 꼭 한 번 따라 해보세요!

이 레시피는 실제로 제가 여러 번 해보면서 손님 초대용으로도, 가족과의 저녁 식사로도 자주 활용한 검증된 레시피입니다.
처음엔 ‘설마 집에서 치킨이 되겠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밖에서 사 먹는 치킨보다 더 애정하게 되었어요.

특히나 아이 있는 집, 자취하시는 분들, 주말에 홈파티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이 레시피는 정말 손해보지 않을 선택이 될 거예요.

🍴 마무리하며

지금 당장 냉동실에 닭고기 하나만 있다면, 오늘 저녁은 이 레시피로 도전해보세요.
**”이 치킨 레시피 몰랐다면 진짜 손해!”**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바삭하고 깊은 맛에 놀라실 겁니다.

지금 바로 장을 보고,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집에서 맛있는 치킨 한 끼 어떠세요? 😋🍗